[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은 4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농업경제 상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핵심경영, 핵심사업, 핵심가치, 핵심인재를 화두로 ▲농업경제가 망하는 길을 찾아 그 반대로 실천해 보자 ▲농업경제사업 중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찾아보자 ▲농업경제가 살아남기 위한 미래의 신수종사업을 발굴하자 ▲농촌과 농업인 조합원, 조합과 중앙회가 상생으로 동반성장하는 길을 찾아보자 ▲내부 만족도를 향상시켜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는 "농업, 농촌의 위기를 이야기하는 지금이야 말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적기"라며 "상상 대토론회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즉시 실행하고, 파격적인 포상을 통해 농협에 창의와 혁신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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