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4월말까지 민간전문가 참여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검검 기간에 맞춰 관내 저수지 136개소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한국농어촌공사)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 3일부터 4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빙기에 대비한 제방 누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여방수로 균열 및 파손 상태, 누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군은 2014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이후 2015년도에 10억 여원을 확보해 저수지 제방 그라우팅, 여방수로 보수 공사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24억 8천만원을 확보해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