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016년 광주광역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2일부터 4월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부문은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로 나눠 각 1인을 선정, 시상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2016년3월2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로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학술대상 부문은 인문·자연·사회과학과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 또는 새로운 논문 발표로 학술 발전에 기여한 자.
▲예술대상 부문은 공간·무대·전통예술 등 예술 진흥 발전에 기여한 자, 시·시조·소설·희곡·시나리오·수필·평론 등 문학분야에 공헌한 자.
▲체육대상 부문은 체육지도와 행사를 통해 지역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자, 지역사회 체육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
▲지역경제진흥대상 부문은 기업 발전과 지역 내 투자유치에 공헌한 자, 과학기술 창달과 수출산업 육성에 공헌한 자, 시민 저축의식 함양에 공헌한 자 등이다.
수상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기타 공적증빙자료 등이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21일 제51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http://www.gwangju.go.kr)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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