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30만 명 유치 정책협약’ 실현 '홍보'
[아시아경제 문승용]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4월13일 실시되는 본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거 유세차 선정을 마치고 홍보물 발송 일정조율에 들어가는 등 본선준비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목포 시민들의 뱃심을 믿고 출마한 만큼 반드시 대한민국이 깜짝 놀랄 만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그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생각하고 행동에 임할 것”이라고 본선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의 코난캠프는 무소속 신예의 승리로 목포를 정치혁명 기반과 산업혁명, 그리고 신대륙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만화영화 내용에서 따온 (미래소년)코난을 사용하고 있다.
또 인지도 확산동력이 될 수 있는 선거 도입 정책 중 ‘목포KTX 반값’정책을 주효한 정책홍보 지렛대로 삼아 ‘한창이가 하믄 도와야제’라는 친근감을 표현해 사용해왔다.
김한창 예비후보의 새로운 명함은 발표된 정책중심으로 정책홍보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만들어졌다. 정책은 ‘관광객 30만 명 유치 정책 협약’의 실현가능성에 홍보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난캠프 정두일 사무장은 “3월에도 어깨띠 캠페인을 고수할 예정이며 어깨띠는 후보들의 전형(stereotype)으로 무소속과 참신성을 메시지로 알리 돼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무장은 이어 “후보 동선도 테마별 일정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며 “주요 테마별 일정은 ▲골목길따라 목포바로알기 ▲아들 왔습니다 ▲유달산아 목포를 깨워다오 ▲목포 맛따라 멋따라 ▲목포의 맥박짚기 ▲젊음의 행진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하 공보담당 자원봉사도 “앞으로 후보자의 동선은 3월 중 일정 시점부터 본선과 동일하게 주요일정을 문자로 언론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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