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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셋값, 소형이 대형 추월…"재건축 여파"

최종수정 2016.02.28 18:08 기사입력 2016.02.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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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서울 강남 지역 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셋값이 대형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은 1798만원으로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시세(1793만원)보다 높았다.

2014년 말까지는 소형과 대형 전셋값이 각각 1527만원, 1573만원으로 대형이 소형보다 비쌌다. 이 지역 소형 아파트의 전셋값이 대형을 넘어선 건 이 회사가 관련 통계의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소형 아파트 전셋값은 올 들어 대형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추세"라면서 "전용면적 60~85㎡ 이하 중형 아파트는 2013년 말 대형 전셋값을 추월한 뒤 줄곧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현상은 강남 개포동과 가락동 등에서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 소형 면적의 멸실 가구 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면서 "멸실과 이주 수요에 따라 소형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형 아파트의 신규 입주 물량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강남3구의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3년(3316가구), 2014년(2417가구), 2015년(1950가구) 등으로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올해도 593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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