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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뮤지컬 ‘갯벌수호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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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오후 2시, 4시, 7시 3회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노원어울림극장에서 환경뮤지컬 '갯벌수호대'를 공연한다.

환경뮤지컬 '갯벌수호대'는 극단 날으는자동차에서 노원구와 환경부 등 후원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지루한 환경교육을 신나는 뮤지컬로 기획하여 환경파괴 심각성을 어린이가 주체가 돼 생각해 보는 자리다.
어린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이런 노력이 어른들에게도 반성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게 된다.

공연 내용은 갯마을에서 나고 자라면서 스스로 갯벌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갯벌 수호대’가 현재 갯벌이 처한 현실을 고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도시 아이들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환경뮤지컬은 노원어울림극장(노해로 502) 1층 대공연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7시 3회에 걸쳐 진행,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하고 선착순 입장, 관람료는 무료이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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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환경뮤지컬 공연이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다섯 번째 걸음 ‘녹색이 미래다’ 사업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레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비영리 민간단체 및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05년 어린이에게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자는 모토로 창단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아 서울, 분당, 일산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주부, 직장인, 노인 등 전 연령층이 소통하는 극단이다.

현재 2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어린이극단, 청소년영어극단, 입시반, 대학생극단, 전문공연단, 실버극단 등 총 11개 극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 환원 차원의 주제 선정 등으로 환경뮤지컬 공연을 시작한 어린이극단이 현재까지 총 10편의 환경뮤지컬을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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