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라디오쇼' 낸시랭 “집 망해 돈 벌고 싶어…팝 아티스트 시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낸시랭. 사진=스포츠투데이DB

낸시랭.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독특한 행동으로 유명한 낸시랭이 팝 아티스트가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낸시랭은 항상 파티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꺼냈고, 낸시랭은 "어릴 때 청담동 음주가무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답했다.

또 박명수가 "안 좋은 일이 있었느냐"고 묻자 낸시랭은 "대학원 때 저희 집이 망했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어머니가 이끌어 나가셨는데 암도 걸리시고 17년 투병하셨다. 아픈 가정사가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가 생각하던 미술은 클래식한 것이었지만, 예술도 하고 돈도 벌고 싶어서 팝 아티스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웬 고양이 새끼를 들고 다니나 했는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해가 간다"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