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는 25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훙하이의 재건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샤프는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훙하이의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논의가 길어지면서 이날 임시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렸다. 훙하이의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증시에서 샤프 주가는 전일대비 약 5% 상승한 주당 184엔까지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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