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1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재개발 9부 능선 넘어
재촉지구 지정 20년만에 성과
노량진뉴타운8개구역 관처 완료
오는 7월부터 주민 이주 개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20년 만에 얻은 성과다. 이로써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이 모두 정비사업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21일 동작구청 등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노량진1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 결정을 내렸다.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커 대장주로 꼽히는 1구역은 향후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오티에르 동작'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확정되면 3103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해 7월 마련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에 따라 노량진1구역은 용적률을 기존 265.6%에서 299.33%까지로 상향해 최고 층수를 기존 33층에서 49층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촉진계획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고시 이후 주민 이주는 오는 7월부터 개시될 전망이다. 조합은 6개월에서 최대 1년 안에 이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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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는 2003년 서울시 제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전체 8개 구역이 모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또한 이달 노량진6구역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을 시작으로 내달 8구역에서 '아크로리버스카이'가 분양에 나선다. 8개 구역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노량진뉴타운은 총 9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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