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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리더십과 책임감이 스펙"…전역장교 수시채용 실시

최종수정 2016.02.25 08:52 기사입력 2016.02.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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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해 2016년도 영업직군 모집
오리온, "리더십과 책임감이 스펙"…전역장교 수시채용 실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이 영업직군 대상으로 2016년도 중기복무 전역장교 채용에 나섰다.

오리온은 전역 예정 간부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해 취업설명회를 여는 등 전역장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기 보다 지원자의 열정과 리더십을 평가하는 데 적합한 문답 형식의 자기소개서를 마련하는 등 전역장교를 위한 맞춤형 서류전형을 시행한다.
군 복무기간을 2년까지 업무경력으로 인정하는 혜택도 제공하며 오리온 영업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률은 58.7%로, 사회 경험 및 나이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이미 5차례에 걸쳐 24명의 전역장교를 선발했다. 전역장교의 책임감, 희생정신, 자기관리 등의 장점이 영업 업무 특성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최근 오리온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익산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오리온 구인 행사’를 열어 55세~59세 장년층을 대상으로 익산공장 근무 직원을 모집, 총 44명을 채용한 바 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일자리를 찾는 50대가 많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을 감안해 오리온은 채용에 나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영업직군 특성상 책임감이 강한 전역장교 채용은 로열티 높은 인적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 전략”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다양한 계층으로 채용 범위를 넓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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