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시내버스 ‘LED 행선판’442대를 추가 도입해 전체 시내버스 1041대의 79%인 824대(누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광주시내버스에 부착된 ‘인쇄된 스티커 행선판’은 비가 내리거나 어두운 밤, 흐린 날에는 노선번호 등이 잘 보이질 않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햇빛에 색상이 변질되거나 스티커가 떨어져 버스 외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노선번호가 바뀔 때마다 부착된 행선판을 뜯어내고 새로 부착해야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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