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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종영 소감, 유승호·박민영 “행복한 기억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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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출연진. 사진=리멤버 방송 캡처

'리멤버 출연진. 사진=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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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리멤버'가 종영하면서 배우들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18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한 유승호 박민영 이시언 김진우는 종영소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유승호는 "추운 날씨 때문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는데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감사드린다. 진우와 함께 한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민영은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과 촬영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항상 변함없이 유쾌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인아로 지낸 몇 개월 , 웃고 울고 맘 졸였던 날들 행복한 기억으로 가져가겠다. 마지막으로 리멤버를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리멤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항상 잘 챙겨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신 민이 형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스러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진우는 마지막 촬영장에서 "그동안 함께 고생하신 스탭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분식 야식 차를 선물했다. 그는 "시청자분들께 받은 큰 사랑 너무나도 감사하고,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역할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탭분들, 추운 겨울 함께 고생한 배우분들까지 다 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연기로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8일 종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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