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 임직원이 23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봉사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기저귀 갈기, 목욕 보조, 학습 도우미 등 환아 관리 봉사와 병원청소, 행정업무 보조 등 시설물 관리 봉사를 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과거에 정기적으로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사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내 임직원 봉사포인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봉사활동한 시간만큼 사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등록, 관리하여 연말에 우수 봉사 임직원을 선정해 대표이사 포상을 하는 방식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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