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철근은 효율적인 가공이 가능하고, 일반 철근과 달리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수요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동국제강은 상업생산과 함께 차별화된 '디코일' 마케팅을 통해 기존 생산자 중심의 생산, 판매 방식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 시장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코일철근을 통해 철근 가공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실제 작업 효율성을 높여 건설사 등 최종 수요가에게 원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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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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