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15분께 거가대교 해저터널 부산방면 700m 지점에서 1톤(t)트럭이 1차로에 서 있던 거가대교 사업소 소속 2.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거가대교 사업소 소속 차량이 해저터널에서 발견된 포트홀을 수리하기 위해 차를 멈춘 사이 사고가 났다.
경찰은 거가대교 사업소 소속 차량이 공사 중임을 표시하는 대형 사인 보드를 켜고 있었으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1톤트럭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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