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반지, 커플링 논란에 “협찬일 뿐” 해명

박보검 반지.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보검이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공식석상에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협찬일 뿐"이라고 밝혔다.

15일 박보검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박보검이 약지에 낀 반지는 당일 오전 한 주얼리 브랜드 업체로부터 협찬받은 것"이라며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없는데 반지를 끼고 나온 사진이 보도돼 매니저를 통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협찬이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이날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tvN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에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최성원, 안재홍, 이세영, 이민지 등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이번 팬사인회는 '응팔' 출연진이 방송 전 시청률 18% 달성 시 내건 공약 이행 차원에서 열렸다. '응팔'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