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해 서울 지하철 5~8호선 이용객 중 14.8%가 요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무임 승객이 하루 평균 27만5000명, 총 1억47만 명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승객의 14.8%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년보다 1.7% 증가한 것이고, 운임으로 환산하면 연 1260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상승했다.
무임승차 승객 중 대부분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하루 평균 21만4000명, 5만7000명, 4000명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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