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7월 예솔저축은행을 IBK기업은행이 인수해 출범한 저축은행이다. 2014년 6월말 적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014년도 연간 순이익 96억원, 지난해 136억원을 기록해 실적 성장세가 지속 중이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정책을 추구하며 서민금융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등 서민 금융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인터넷 대출과 함께 모바일 대출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채널 확대를 통한 중금리대출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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