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최나경…브루크너의 '로맨틱'을 탐구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플루트 연주자 최나경이 오는 25일 지휘자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브루크너의 교향곡을 탐구한다. 장소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브루크너'의 일부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인고와 좌절의 세월을 이기고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브루크너의 곡을 임헌정의 철저한 분석과 연주자들의 탄탄한 실력으로 해석한다.

최나경은 브루크너의 교향곡 9개 중 유일하게 부제가 붙은 '제4번 로맨틱'을 협연할 예정이다.


이 곡은 종교적 체험이나 내성적 어두움이 담긴 이전 작품과 달리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 충만하다. 브루크너의 전환기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랫동안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일한 브루크너의 경험이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AD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도 들려준다. 오보에 협주곡을 편곡한 곡이나 원곡보다 플루트 버전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다.


4월26일과 9월9일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성악가 임선혜가 브루크너 시리즈를 이어간다. 2만~5만원. 문의 02)580-1300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