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변수, 총선에서 여당 손해"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NLL(북방한계선) 침범이나 전후방에서 국지전을 일으키거나, 사이버테러의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조치에 대해 "남남갈등이 없어야 한다"면서 "야당에서 총선용이라고 이야기하는 우리가 단합을 해서 정부와 군, 모든 기관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천암함 침몰 사건을 예를 들며 "(북풍이)여당에서 득보는 것이 없다"면서 "이것은 절대로 총선용이 아니라근 사실을 당에서도 큰 우려를 하고있다. 총선에서 오히려 우리가 손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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