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상화, 500m금메달 탈환…'여왕의 귀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상화사진. 사진= 아시아경제DB

이상화사진. 사진= 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상화가 3년만에 금메달 탈환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여왕의 자리로 귀환했다.
2012년과 2013년 대회를 잇달아 석권했던 이상화는 2014년 소치 올림픽 금메달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지난해에는 무릎 통증과 컨디션 난조로 5위에 그치며 대회 3연패를 앞두고 눈물을 삼켜야했다.

또 지난해 10월 제50회 전국남녀 종목별 선수권대회에서는 2차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규정을 잘 숙지하지 못해 실격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불참해, 빙상연맹 규정상 월드컵 5차 대회와 2016 ISU 스프린트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이 역시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었다.
실전 대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잃은 이상화는 결국 동계체전을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준비의 마지막 무대로 삼았다.

한편 이상화는 레이스 합계 74초851로 우승했다. 미국의 브리트니 보가 은메달을, 중국의 장훙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