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증시가 반등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조적으로 돌아서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준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면에서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코스닥시장의 상대적 약세가 불가피하다”며 “증시 전반의 본격적 반등을 위해서는 미국의 금리동결, 중국 위안화 안정 여부가 확인이 필요한데 3월 초반까지는 변동성장세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방적인 하락국면은 아닐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경쟁력을 보유한 우량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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