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양식당 나인스 게이트 그릴이 주말 브런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뉴욕에서 인기 있는 DIY 브런치와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 3단 브런치 타워와 브레드 바스킷, 단품 메뉴가 포함됐다.
브런치 타워는 가니쉬, 육류, 어류 3단 타워로 구성됐는데 애프터눈티 세트와 씨푸드 타워를 섞어 놓은 듯한 모양새다. 이 브런치 타워는 100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직접 훈제한 연어, 조선호텔이 한국에 처음 소개한 최장수 메뉴 로스티드 비프, 로스티드 치킨 등 매주 신선하게 공급된 식재료에 맞춰 구성을 달리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곁들여진 크림 치즈와 에그 스프래드를 활용해 다양한 빵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 있는 브런치 샌드위치를 완성해 먹으면 된다.
브런치 메뉴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는 제철 식재료로 블랜딩해 건강한 브런치를 완성시키는 해독 주스 칵테일 3종(토마토 사과, 오이 멜론, 당근 파프리카)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3명이 오면 1명 브런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2+1 프로모션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가격은 1인당 6만5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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