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인평대군 묘역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청 헬기 2대, 소방차량 5대, 소방 인력 50명, 산불진화대·감시원 47명이 동원됐다.
불은 묘역 봉분과 봉분 주변 야산(1만㎡), 묘목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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