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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갑 김중하, 與 예비후보직 사퇴…"안대희 지지한다"

최종수정 2016.02.11 14:26 기사입력 2016.0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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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대희(서울 마포갑) 예비후보

새누리당 안대희(서울 마포갑)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 소속 김중하(서울 마포갑) 예비후보는 11일 안대희 전 대법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이에 따라 마포갑에서는 안 예비후보와 강승규 당협위원장이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김중하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 발전에 대한 오랜 꿈을 더 크게 이뤄줄 수 있는 안대희 후보가 있기에 오늘 예비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안 후보야 말로 마포발전과 정치개혁을 해낼 수 있는 분이라 믿고 강력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은 오래된 구태 정치를 심판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정치개혁을 만들어야 한다"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당의 단합을 강조하며 "해당행위와 여러 분란을 일으켜온 강승규 당협위원장으로는 총선 승리가 어렵다고 봤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면서도 당원명부조차 공개하지 않는 등 마포갑 당협을 마치 개인의 전유물처럼 쥐고 흔드는 현 당협위원장의 행태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오늘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안 후보에게 힘을 모아드리기로 했다"며 "이번 총선의 승리를 위해 안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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