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동안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 교통·안전·AI 방역 등 8개 분야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안정, 비상진료체계 구축, 쓰레기 수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 각종 재난·재해 예방, 구제역과 AI 대책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동안 진료 및 투약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긴급한 급수대책 마련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급수시설 일제정비 및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에 나서고,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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