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 부럼깨기, 달맞이, 천체관측 등으로 진행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정월 대보름 다음 날인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빠와 함께 달보기’ 행사를 연다.
꼭 아빠와 함께하지 않더라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2인 3만원’ 기준으로 여기에 1명이 늘 때마다 1만원씩 추가된다.
구는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박물관 기념품을,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까지 총 5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2월 28일까지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기획전이 열리는데 어린이와 청소년의 현장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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