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가서 싸우고 다치고 사망까지? 위험한 '스포츠 동호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포츠 동호회에서 회원끼리 다투다가 다친 일이 청주에서 또 일어났다.
4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탁구동호회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김모(7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 경 청주 상당구의 한 노인복지회관에서 탁구동호회 회장 A(71)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A씨의 손바닥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탁구공 보관함 배정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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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청원구 오창읍의 한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구모(47)씨가 다른 회원 B(54)씨와 경기장 사용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배드민턴 라켓을 휘둘러 B씨가 숨지게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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