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5일부터 1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 5일부터 10일까지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망월동 묘지, 무등산에는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대형재난 대비 소방력 100% 가동을 위한 긴급대응 출동태세를 구축한다.
김병환 방호예방과장은 “명절 연휴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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