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채권 맞춤형 관리…업계 첫 위험배분 방식 적용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자산관리가 화두다. 투자자들의 투자성향이 다양하고 투자목적이 서로 다른 만큼 맞춤형 자산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NH투자증권 QV트리플A (Asset Allocation Account)는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객의 투자성향, 투자목적에 따라 장기간 꾸준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운용하는 자산관리 상품이다. 기존의 랩 상품들이 주로 특정 지수, 채권 등 투자대상이 한정적이었던 것과 달리 QV트리플A는 국내외 주식 자산, 국내외 채권 자산을 폭 넓게 활용하여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랩이다.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2년간 개발한 솔루션인 QV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용한다.
고객은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되는 NH투자증권의 QV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일차적인 투자전략을 선택하고, 목적에 따라 QV트리플A 본사운용형과 QV트리플A 지점운용형 중에 개인의 성향에 좀 더 적합한 투자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QV트리플A 본사운용형은 투자성향별로 상품유형을 적극투자형, 균형투자형, 안정투자형으로 구분했으며, 상품 운용은 본사 랩운용부서에서 담당한다.
QV트리플A 지점운용형은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철저한 1대1 심층상담을 통해 고객의 세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운용전략을 수립하는 상품이다.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운용전략과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편입비중과 투자자산을 변경한다.
특히 QV트리플A 지점운용형의 성과형 II는 기본보수가 연 0.01%로 성과가 발생하지 않으면 사실상 수수료가 없는 고객중심의 수수료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보수를 낮게 설정해 성과보수를 추구하는 상품은 좋은 성과를 통해서만 보수를 받는다는 구조다.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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