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특별한 밸런타인 고백키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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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로 구성된‘발렌타인 고백키트’ 선봬
손뜨개 메시지카드와 공정무역 초콜릿 등으로 특별한 고백 가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GS샵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나눔 상품을 판매한다.

GS샵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일반적인 선물이 아닌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와 공정무역 초콜릿, 메시지 카드가 조화된 ‘밸런타인 고백키트’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밸런타인 고백키트는 두 사람이 각각 모자를 한 개씩 만들 수 있도록 뜨개질 바늘 2개와 털실 2개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제작된 키트에는 뜨개실로 직접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손뜨개 메시지카드’와 아름다운커피의 공정무역 초콜릿 ‘이퀄초콜릿’도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GS샵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9번째 시즌이 시작됐으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GS샵은 ‘밸런타인 고백키트’ 판매 기념으로 오는 10일까지 GS샵 페이스북에 사랑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주는 사람 1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 고백키트를 증정한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페이스북에서도 ‘내 남자의 뜨개질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스타벅스 상품권, 고백키트가 포함된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