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 관내 중고생 40명이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총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해외어학연수를 떠났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학능력 향상과 국제마인드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방학을 이용해 매년 어학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경험을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상의 교육프로그램인 해외어학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 부여와 영어능력 향상으로 미래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매년 영광군에서는 어학연수 대상자를 선발하여 방학기간중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경험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