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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 총선 기사 모니터링단·옴부즈맨 위촉

최종수정 2016.02.01 10:41 기사입력 2016.02.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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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편집자문위원회 산하 모니터링단이 기사 배열 모니터링
여야 추천 받은 2인 옴부즈맨 위촉, 모니터링 결과 의견서 제출
네이버 자문위원회가 공정성 검증…상반기 중 활동백서 발간 예정


정성일(좌)·김혁(우) 옴부즈맨 위원

정성일(좌)·김혁(우) 옴부즈맨 위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뉴스가 오는 4월13일 총선을 앞두고 기사 배열 공정성·객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니터링단과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한다.

1일 네이버뉴스 편집 자문기구인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김민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위원회 산하에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외부 옴부즈맨을 위촉했다.

모니터링단은 편집자문위원인 김경모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총 5인으로 구성된다. 옴부즈맨 위원은 여·야의 추천을 받아 기사배열과 관련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직 언론인 출신인 정성일 위원(현 새누리당 상근부대변인)과 김혁 위원(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 2인이 위촉됐다.
김민환 위원장은 "네이버뉴스 기사배열에 대한 정치권의 편향성 논란을 해소하고, 기사배열에 대한 높은 수준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뉴스편집자문위 산하에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정치권이 참여하는 옴부즈맨 제도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기사배열 모니터링단은 매일 네이버 모바일 메인뉴스, 정치섹션 홈, 총선 특집 페이지의 기사배열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에 위촉된 옴부즈맨은 이에 대해 여·야 입장에서 각각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기사배열의 공정성을 다시 한 번 검증한다. 편집자문위원회는 총선 종료 후 기사배열 모니터링과 연구분석 결과를 담은 활동 백서를 상반기에 발간해 이용자에게도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뉴스편집자문위원회는 총선을 앞두고 마련한 '네이버 4.13 총선기사배열 원칙'을 검토하고, 총선 특별페이지에 이를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플랫폼센터장은 "뉴스편집자문위원회 산하 모니터링단과 옴부즈맨의 기사 배열 모니터링 결과를 참고하며, 선거 기간 중에도 공개된 기사배열 원칙에 따라 투명한 뉴스편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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