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우완 안영명(32)이 31일 2억8000만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안영명의 연봉은 지난해 1억55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이 올랐다. 인상률 81%로 팀 내 가장 많이 몸값이 올랐다. 한화는 안영명을 끝으로 201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쉰일곱 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재계약 대상자 중 열일곱 명은 연봉이 동결됐고, 열세 명은 연봉이 삭감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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