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농민 격려, 피해복구 총력 대응 나서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고창군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최고 43cm, 누적 적설량 53cm 등 폭설이 내렸으며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비닐하우스와 축사지붕 파손 등의 농업재해 480여건, 양식장 숭어 동사 2건 김 양식장 시설물 1건 등으로 접수됐다.
박 군수는 이날 농가 및 피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8098부터 2대대 장정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아산면 기관단체에서는 아산면 남산리 대파 재배 하우스 피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8098부대 2대대 장정들의 사기진작 등 대민지원에 써달라며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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