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은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장이 여야간 경색을 피하는 의미에서 중재안을 발의한 만큼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본부장은 "우리 당이 발의한 개정안이 훨씬 간명하고 운용과정에서도 여야 간 해석을 둘러싼 대립의 여지를 없애고 미국, 일본에 비춰봐도 훨씬 선진화된 조항"이고 주장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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