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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훈련센터 13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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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훈련센터로 공동훈련센터 3곳과 파트너훈련센터 10곳 등 총 1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훈련센터로는 목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3곳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파트너훈련센터는 순천글로벌컴퓨터학원, (재)전남인력개발원, 진명자동차정비중장비학원, 파란직업전문학교, 한양직업전문학교, 서남직업전문학교 등 기존 훈련센터 6곳과 국제컴퓨터, 전남과학대학, 동부직업전문학교, 라인아트디자인학원 등 신규 발굴된 4곳을 포함해 총 10곳이다.

전남지역 공동(파트너)훈련센터에서는 총 67개의 훈련과정을 통해 연간 451명의 채용예정자 신규인력 양성훈련과 1626명의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훈련센터로 지정된 기관에는 훈련 시설 인프라 구축 및 운영비로 약 17억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되며 총 67개 훈련과정 운영을 위해 약 21억원에 달하는 훈련비용이 지원된다.

김호남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공동(파트너)훈련센터 선정이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훈련사업이 변화된 지역·산업 환경에 더 이상 성과를 내는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지역 및 산업계가 주도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 양성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우기종 공동위원장(전라남도 정무부지사)은 “지역의 구직중인 실업자나, 구인 혹은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이 필요한 기업체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미스매칭으로 인한 구직·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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