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2% 늘어난 2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주택부문의 매출본격화와 관계사물량의 수주확보를 통해 국내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하지만 문제사업장의 준공이 올해 상반기에 집중돼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연구원은 "문제사업장의 종료에 따라 본격적 실적 개선이 나타나겠지만 최근의 빠른 주가상승으로 이러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일정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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