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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도쿄서 탄소나노튜브 신제품 공개

최종수정 2016.01.27 17:41 기사입력 2016.01.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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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홀에서 열린 '나노테크 2016(Nano Tech 2016)'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 신제품을 공식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도쿄 나노테크 국제박람회는 나노 기술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계 최대 나노기술 전시회다. 27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27일부터 사흘간 5만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시 분야는 소재, 환경, 에너지, 의료, 통신 등이며, 올해는 로봇 섹션이 추가됐다.
금호석화가 나노테크 국제박람회에서 소개할 탄소나노튜브 'K-나노스(K-Nanos)' 신제품은 기존의 고순도 탄소나노튜브 제품 4종을 합성수지, 합성고무, 전자소재 등 고분자에 접목시켜 만들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를 원료로 제작한 타이어, 코팅시트, 하우징 등 14종 최종 제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금호석화는 일본에 연구임원을 포함한 연구진과 영업 담당 테스크포스팀을 파견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전시 부스 운영 외에도 일본 전기 전자 기업과 대학교와 사업 개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탄소나노튜브는 단일 제품으로도 가치가 높지만, 고분자에 응용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며 "나노테크 국제박람회는 그 동안 금호석유화학이 준비해 온 탄소나노튜브 복합소재들이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국제 첫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 유럽, 북미 지역 등에서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산업 관련 신규 복합 소재 개발과 품질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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