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금호석화와 분리…독립경영체제 구축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석유화학 계열사들과의 계열분리가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10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통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8개 계열사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금호석화 계열 8개사는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6,6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2.40% 거래량 164,317 전일가 150,2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엔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이다.
이번 발표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건설 금호건설 close 증권정보 002990 KOSPI 현재가 5,530 전일대비 170 등락률 -2.98% 거래량 162,368 전일가 5,7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건설, 1296억 규모 고속국도 건설공사 수주 [특징주]원전 투자 기대감에…건설주 ↑ "빨간 넥타이 부대 20여명 대동"…'재건축 최대어' 압구정에 승부 건 건설사[부동산AtoZ]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04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8% 거래량 49,206 전일가 7,06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5,820 전일대비 260 등락률 -4.28% 거래량 1,051,194 전일가 6,08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7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컴포트 '마제스티 솔루스 엣지' 출시 금호타이어, 신용등급 'A+'로 두 단계 상향…실적·재무 개선 인정(종합) 등 2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게 됐다.
공정위는 그간 총 32개 회사를 금호아시아나그룹 소속으로 분류해 왔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7월 공정위를 상대로 "금호석유화학 8개 계열사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금호아시아나의 소속 회사로 지정한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이어 금호아시아나는 원고 승소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그간 금호석화 8개 계열사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배력이 미치지 않았음에도 동일기업집단으로 지정돼 공시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계열사들이 계열 분리 돼 독립경영이 가능해졌고, 금호석유화학그룹도 이를 계기로 독자경영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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