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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 ‘반 고흐에서 앤디 워홀까지’ 강의

최종수정 2016.01.27 09:33 기사입력 2016.0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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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월 ‘최영미 시인과 함께하는 서양 근·현대 미술사’, ‘생활스트레스 관리 및 인성교육’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해 240회 이상 인문학 강좌를 펼쳐 ‘everyday 인문학 관악’을 실천한 관악구가 올해도 주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모든 주민이 지식의 혜택을 누리는 새로운 복지 개념인 ‘지식복지’를 민선 5기 유종필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도서관,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행해 오고 있다.
특히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문학을 선택해 민선 6기에도 사람에 대한 미래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집 앞에 있는 가까운 도서관이 좋은 것처럼 인문학도 언제든 접할 수 있도록 구청강당,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작은도서관 등 주민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좌를 펼치고 있다”면서 “어린아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인문학강좌를 통해 시인이 되기도, 소설가가 되기도, 화가 또는 철학자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번째 강좌로 최영미 시인과 함께하는 ‘서양 근·현대 미술사-반 고흐에서 앤디 워홀까지’를 연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유명한 최 시인은 관악산詩도서관의 명예관장이다.
최영미시인의 시 창작교실

최영미시인의 시 창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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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최영미 시인과 함께 지난해 ‘시 창작교실’과 ‘시콘서트’에 이어 ‘세계의 명화’를 열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양 근현대 미술사’는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2월15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5회 차 강의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서양미술사를 중심으로 중요 작품을 이해해 본다. 인상파로 유명한 반 고흐부터 추상표현주의, 팝아트까지 다양한 작품과 당시의 시대상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2월16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생활스트레스 관리 및 인성교육’이 진행된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마련됐다.

‘학습스트레스관리법’, ‘우울증탈출법’ 저저 김병준 생활명상아카데미 CEO가 강사로 초빙됐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문학 강좌는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사람중심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문학 강좌는 주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민·관·학이 공동으로 협력해 주민이 인문학적 소양과 자질을 갖춘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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