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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명절 위한 교통·청소 등 대책 마련

최종수정 2016.01.27 07:10 기사입력 2016.01.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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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월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2016 설 종합대책’ 추진...교통, 물가안정,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안전, 훈훈한 명절 보내기, 제설 및 한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 중점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광진구가 ‘2016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 및 구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1일부터 11일까지를 설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물가안정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안전 ▲훈훈한 명절 보내기 ▲제설 및 한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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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대책반 ▲청소대책반 ▲안전순찰반 등 5개 대책반으로 총 755명의 근무자들을 편성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구는 교통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귀성·귀경객 수송상황을 점검하고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해 처리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을 위해 수요가 급증하는 6일부터 10일까지 동서울터미널 고속·시외버스를 증편해 운영한다. 1일 평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450회 늘린 2285회로 증편해 하루에 5만1200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또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동서울터미널 주변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 동서울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귀성·귀경차량 밀집지역 승차거부, 합승, 호객행위 등 사업용 차량의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우려가 있는 사과, 소·돼지고기, 조기 등 농·수·축산물 16개,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6개 등 총 22개 품목을 설 성수품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한다.

지역 내 농·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는 농수산물 가격과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매점매석행위, 가격담합행위 등 시장기능을 저해하는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적체 문제 해소를 위해 청소대책도 마련했다. 2월5일까지는 주요도로와 골목길에 쓰레기수거를 강화하고 각 동별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인 6~10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청소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처, 지역 내 간선도로 주요지점 및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중점 순찰해 배출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한다.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또 구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건축공사장, 공연장 및 영화상영관,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안전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구호물품을 비치해두고 긴급 구호대상자 발생 시 현장 출장해 지급할 수 있도록 저소득 구민들을 위한 긴급지원 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저소득 주민, 장애인 단체 등 총 3761명에게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파 발생시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임시 대피소를 경로당 등 인근 복지시설에 마련, 화재와 정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동부수도사업소,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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