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16년 국가혁신 분야 정부 업무보고를 받고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고리가 얼마나 튼튼하냐 하는 것은 사실 가장 약한 부분으로 평가를 받는 것 아니겠느냐"며 "그 부분이 바로 국가기초질서, 기초안전, 사회적 자본 등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그 부분이 오늘 모이신 여러분들이 힘을 쏟아야 되는 분야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성과를 올해 많이 낸다면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올해는 총선도 있는 만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유관기관들이 협업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오늘로서 2016년 부처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게 되는데 이번에 약속드린 사항들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잘 실천을 해서 연말에는 국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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