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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유아인·신세경 “우리가 가난하게 생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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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신세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아인 신세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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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아인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을 펼쳐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신세경과의 과거 발언 또한 눈길을 끈다.

2012년 방송된 SBS '배기왕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은 유아인 신세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세경은 "나는 항상 가진 것 없고 가난한 역할만 맡는다"라며 한탄을 시작했다.

유아인 또한 "나도 고아에 가난하고 고생하는 역할만 한다"라고 밝히자 신세경은 "우리가 가난하게 생겼나 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유아인과 신세경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25일 방송분이 전국시청률 15%를 기록하면서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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