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SC마스터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무역협회가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마트클라우드IT마스터(이하 SC마스터)' 양성과정이 오는 31일까지 제3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SC마스터 양성과정은 소프트웨어(SW)분야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SC마스터 수료생을 채용한 일본기업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일본의 중견 전산시스템업체인 CEC(Computer Engineering & Consulting, Ltd), 소셜마케팅 전문기업인 얼라이드아케텍츠 등 50여개 업체는 해마다 SC마스터 수료생 채용 의사를 한국무역협회에 타진해 오고 있다.
선발대상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이며 교육생들은 향후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 현지 채용설명회 또는 국내에서 해외 인사담당자 면접에 참가해 해외취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국무역협회 사이버연수실 홍사교 실장은 "지난 15년 동안 한국무역협회의 해외취업 노하우를 통해 수많은 SC마스터 수료생들이 해외로 진출해 꿈을 펼치고 있다"면서 "SW 분야에 관심이 있고 해외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꿈꾸는 예비 IT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SC마스터 홈페이지(www.itmasters.org)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사이버연수실(02-6000-5968) 또는 한국무역협회 ICT교육센터(02-6000-5413/7139)로 연락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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