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완전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목적으로 시흥시 등 전국 23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해 만든 조직이다. 광주광역시 회원 지자체는 광산구가 유일하다.
민 구청장은 "1995년 이후 20여 년 동안 지방자치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안으로 질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제도적으로는 구시대적인 관치의 하부 단위로 묶여있다”며 “자치 조직권, 자치 재정권, 자치 입법권과 같은 권한을 행사해 시민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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