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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정부에 누리과정 근본대책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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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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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정부에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22일 오전 9시 도지사집무실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사실을 공개했다.
남 지사는 "교육부장관에게 보육대란의 불이 붙고 있는데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누리과정 문제를 매년 반복되게 놔둬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단기적으로 급한 불부터 꺼야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법령개정을 포함해서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교육부장관도 이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앞서 지난 20일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면담했다.
남 지사는 "일단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최대한 찾아 급한 불을 끄고 그 이후에 도의회와 긴밀하게 대화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보육대란 문제 해결이 공직사회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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