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자동차는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아반떼 500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50명을 선정한다. 아반떼는 오는 29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렌탈 행사에 제공되는 아반떼는 지난해 9월 출시된 6세대 모델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6단 DCT 변속기 등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세계 최고 수준인 22km/ℓ 이상의 연비가 특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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