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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올스타’ 남부팀, 중부팀 89-84 제압

최종수정 2016.01.17 15:51 기사입력 2016.01.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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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올스타전[사진=김현민 기자]

여자농구 올스타전[사진=김현민 기자]


[당진=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남부팀이 중부팀에 승리를 거뒀다.

남부선발팀(삼성생명·신한은행·KB)은 17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중부선발팀(우리은행·KEB하나은행·KDB생명)을 89-84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위성우(45) 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중부선발 스타팅 멤버로는 박혜진(26), 임영희(36·이상 우리은행) 이경은(29), 한채진(32·이상 KDB생명), 첼시 리(27·KEB하나은행)가 나섰다. 임근배(49) 삼성생명 감독의 남부선발에는 고아라(28), 배혜윤(27·이상 삼성생명), 김단비(26), 최윤아(31·이상 신한은행), 강아정(27·KB스타즈)이 선발로 출전했다.

1쿼터 중부팀은 한채진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첼시 리의 골밑득점까지 나와 1쿼터 중반 14-4 열 점을 앞섰다. 그러나 남부팀은 1쿼터 중반부터 모니크 커리를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자유투 1구와 석 점 슛 포함 연속 6득점으로 따라붙었다. 변연하와 커리의 연속 석 점으로 남부팀은 1쿼터를 27-19로 앞섰다.

2쿼터 중반까지 전원 외국인 선수로 팀이 꾸려졌다. 중부팀은 버니스 모스비의 정확한 야투 세 개로 따라붙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 선수를 빠르게 투입한 남부팀은 강아정과 고아라의 석 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중부팀은 한채진의 석 점으로 54-53 기어이 역전을 일궈냈다. 그러나 남부팀도 변연하가 연달아 외곽 슛을 성공시키며 맞섰다. 중부팀은 3쿼터까지 67-65 두 점을 앞섰다.

마지막 4쿼터 남부팀은 초반 외곽슛이 연이어 불발되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중부팀은 첼시 리와 피어슨이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차분히 점수를 쌓았다. 그러나 막판 변연하의 연속 외곽포로 남부팀이 최종 역전승을 거뒀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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