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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도 찾고 사랑의 집도 고치고

최종수정 2016.01.17 09:07 기사입력 2016.01.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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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케이티에스테이트 직원들과 함께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포동 대치아파트에서 기업체 재능기부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9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재능기부와 지원을 받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펼친다.

개포동 대치아파트 임대주택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예산 사업으로 기업체 직원의 재능기부와 구청 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추진한다.

구는 해마다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국민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우 가정 등을 찾아 벽지, 장판, 새시, 전등, 싱크대, 전기류 등을 보수해주고 있다.

지난해 기업체의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총 5가구를 새롭게 단장, 주민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번에는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서 총 11가구의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행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 최일성)가 지원, 올 해 입사한 KT그룹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해 그들의 열정과 재능을 모두 쏟아 부을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 당 250만 ~ 500만원 내외의 비용이 지원되며 건축사회 건축 ·전기 ·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마감재, 전기배선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대상인 중증장애우 조모씨(69)은 “그 동안 전동휠체어로 집안에서 생활해 장판 손상이 심해 생활하기 불편했다”며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구청과 기업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구는 봉사활동 이후에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생각이다.

박은섭 건축과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보다 활성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스스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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